한나라 "김경준 모친, 아들 거짓말 감싸 사회 어지럽게 해"
김경준 모친 귀국에 긴장하며 맹비난
이명박 팬클럽에 이어 한나라당도 23일 김경준 씨의 모친 귀국에 대해 "삐뚤어진 자식사랑"이라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 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 씨 모친 김영애 씨에 대해 "김경준의 가족은 가족애보다는 자신들의 범죄에 대한 참회와 반성이 먼저"라고 맹비난했다.
나 대변인은 "오늘 김경준씨의 어머니가 입국하였다. 김경준씨가 송환한 지 일주일동안에 아내 이보라의 기자회견, 누나 에리카김의 인터뷰, 어머니의 입국이 이뤄졌다. 누군가 만들어준 잘 짜여진 각본에 따라 착착 이루어지는 모습"이라며 "김경준은 '가져온 것이 있다'. 이보라는 '김경준씨가 사기나 횡령, 주가조작을 범했다는 판결문이 없다'. 에리카 김은 '이면계약서가 있다', 김경준의 어머니는 '4건의 계약서 외에 또 다른 문서들도 가지고 왔다'고 말하였다"고 김경준 씨 가족 전체를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이들 4명 즉 김경준 가족의 말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거짓말이라는 것"이라며 "그리고 김경준이 주가조작, 횡령 등 범죄행위로 얻은 범죄수익금으로 호의호식해왔다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미 연방검찰은 수십만 달러와 벤츠, 페라리 등 6대의 고가의 자동차에 대해 압류신청을 하였고, 이 중 일부는 김경준의 딸 명의로 되어있다"며 "김경준의 부모는 김경준의 범죄수익으로 발생한 돈으로 1~2억이 넘는 고가의 자동차를 2대나 구입하였고, 특히 김경준의 아버지는 은행에 약 3억원의 계좌를 두고 쓰다가 연방법원에 의해 잔액을 압류당하기도 하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에리카김은 김경준이 구속기소되면 범죄인 인도청구의 대상이 된다. 따라서 주가조작과 횡령의 공범이 되는 범죄자"라며 "공자는 아무리 아버지가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실을 고발한 아들의 행동은 정직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고 하였지만, 아들의 범죄를 감싸고 나아가 거짓말을 하여 사회를 어지럽게 하는 것은 더더욱 정직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 어머니의 삐뚤어진 자식사랑일 뿐"이라고 김 씨 모친을 맹비난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 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 씨 모친 김영애 씨에 대해 "김경준의 가족은 가족애보다는 자신들의 범죄에 대한 참회와 반성이 먼저"라고 맹비난했다.
나 대변인은 "오늘 김경준씨의 어머니가 입국하였다. 김경준씨가 송환한 지 일주일동안에 아내 이보라의 기자회견, 누나 에리카김의 인터뷰, 어머니의 입국이 이뤄졌다. 누군가 만들어준 잘 짜여진 각본에 따라 착착 이루어지는 모습"이라며 "김경준은 '가져온 것이 있다'. 이보라는 '김경준씨가 사기나 횡령, 주가조작을 범했다는 판결문이 없다'. 에리카 김은 '이면계약서가 있다', 김경준의 어머니는 '4건의 계약서 외에 또 다른 문서들도 가지고 왔다'고 말하였다"고 김경준 씨 가족 전체를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이들 4명 즉 김경준 가족의 말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거짓말이라는 것"이라며 "그리고 김경준이 주가조작, 횡령 등 범죄행위로 얻은 범죄수익금으로 호의호식해왔다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미 연방검찰은 수십만 달러와 벤츠, 페라리 등 6대의 고가의 자동차에 대해 압류신청을 하였고, 이 중 일부는 김경준의 딸 명의로 되어있다"며 "김경준의 부모는 김경준의 범죄수익으로 발생한 돈으로 1~2억이 넘는 고가의 자동차를 2대나 구입하였고, 특히 김경준의 아버지는 은행에 약 3억원의 계좌를 두고 쓰다가 연방법원에 의해 잔액을 압류당하기도 하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에리카김은 김경준이 구속기소되면 범죄인 인도청구의 대상이 된다. 따라서 주가조작과 횡령의 공범이 되는 범죄자"라며 "공자는 아무리 아버지가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실을 고발한 아들의 행동은 정직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고 하였지만, 아들의 범죄를 감싸고 나아가 거짓말을 하여 사회를 어지럽게 하는 것은 더더욱 정직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 어머니의 삐뚤어진 자식사랑일 뿐"이라고 김 씨 모친을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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