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李대통령, 당신은 매국노다"
"광복절에 국기문란자들을 애국자인양 포장해 풀어주다니"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식민지에서 자유독립국가로 우뚝 선 8.15 광복절에, 국민을 배반하고 국기를 문란케 사람들을 애국자인자양 포장하고 사회에 풀어준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 정경심, 윤미향, 최강욱, 조희연, 은수미, 김은경, 신미숙 등 부부입시비리단, 파렴치범, 뇌물수수범, 권력비리범 등 마치 교도소 호송차로 이송되는 범죄자들을 모아놓은 듯하다"며 "이런 사람들을 국민대화합, 민생 회복 등의 포장지를 둘러 대통령 특혜를 베풀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아마 일제시대 총독들이 보았다면, 이재명 대통령이야말로 한국의 국운을 파괴하는 데 최고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탄했을 것"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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