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윤석열 강제구인 재시도. 물리력 사용 가능성
정성호 법무 "서울구치소, 특검 영장 집행에 적극 협조하라"
김건희특검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 강제구인에 다시 나섰다. 전날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11시간에 가까운 수사를 한 데 이어 윤 전 대통령 강제구인에 나선 것이어서, 앞서 속옷 차림으로 불응했던 윤 전 대통령의 대응이 주목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윤 전 대통령이 수감중인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첫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불발된 지 엿새 만이다. 이날은 체포영장 최종기한이기도 하다.
구치소 교정본부를 관할하는 법무부도 정성호 법무장관이 직접 나서 구치소측에 협조를 지시, 구치소가 물리력을 동원해 강제구인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정 장관은 전날 밤 서울구치소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이 이뤄지도록,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윤 전 대통령이 수감중인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첫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불발된 지 엿새 만이다. 이날은 체포영장 최종기한이기도 하다.
구치소 교정본부를 관할하는 법무부도 정성호 법무장관이 직접 나서 구치소측에 협조를 지시, 구치소가 물리력을 동원해 강제구인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정 장관은 전날 밤 서울구치소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이 이뤄지도록,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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