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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홍장원 메모는 탄핵공작"

"여인형의 체포 지시는 불필요하고 잘못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계엄때 자신이 정치인 등을 체포하라고 지시했다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증언에 대해 "지금 국정원 1차장의 메모와 관련된 문제는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 저와 통화한 걸 갖고 대통령의 체포지시라는 것과 연결해서 내란과 탄핵 공작을 했다는 것"이라며 '탄핵 공작'으로 몰아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탄핵심판 10차 변론에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끝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이같은 음모론을 폈다.

그러면서 "1차장한테 이야기한 것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육사 선후배이기 때문에 좀 거들어주라는 이야기를 한 것이다. 간첩을 많이 잡아넣기 위해 경찰에만 (정보를) 주지 말고 방첩사도 좀 지원해 주란 것을 (홍 전 차장이) 목적어 없는 '체포 지시'로 했다"며 종전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어 "여 전 사령관이 부탁도 안 했는데 대통령이 도와주라고 했다고 해서 이런 걸 받아서, 여 전 사령관이 경찰이 어렵다고 하니 국정원은 미행이라도 하고 뭘 하니 그 위치 확인하는 데 좀 도움이 될까 해서 한 얘기를 이렇게 엮었다"며 거듭 탄핵 공작임을 강조했다.

그는 여 전 사령관의 정치인 체포 지시에 대해선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위치 확인, 체포를 부탁했다는 기사를 보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물어봤다"며 "불필요하고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여 전 장관의 돌출 행동처럼 몰아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홍 전 차장이 자신과 통화에서 여 전 사령관과 육사 선후배라고 한 말을 못 들었다고 한 데 대해 "거짓말"이라고도 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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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6 0
    ~ 살려줘 ~ 살려줘 ~ 살려줘

    비굴한 조센징 윤석열 개새키가
    뒈질때까지 나라 개망신 시키네

    ~ 그러게
    국회장악하려고 윤가놈 고집할때
    소총으로 윤가놈 대갈통 한방에
    갈겼으면 끝이고 -당신은 영웅이 되잖여

    차기정권에서 특별사면 복권되고 말이야
    일제시대 나라 위해 10대-20대 어린 나이
    몸을 던져 자폭하던 독립운동가 생각해 봐
    나이 처 먹고 살만큼 살아온 새키들이 ~ 썅

    더러운 조센징

  • 6 0
    개돼지가 웃지요

    멧돼지 ㅅㅍ러마,,,
    공작과 조작은 니가 평생 해오던 거잖아,,,
    그런 죄값으로 창년 꽃뱀에게 조작이나 당하면서 ㄱ ㅐ병진 짓 당하는 꼴이 어떠냐?
    토막토막쳐서 사형당하기를 기도했다.

  • 4 0
    지나가다 그냥

    말단지엽적인 문제로 본질을 흐리려 하고있는 작태를 멈추고 제발 손가락이 가르키는 달을 보시게나. 도둑놈이 들켜서 도둑질을 못하고 도망가면 아무런 피해가 없으므로 죄가 안 되는가?

  • 1 0
    공터건 사무실이든 위헌체포명단인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므로
    헌재 판결에 영향을 줄 혼동은 아닌것 같다
    [홍장원-공터 아닌 집무실서 통화]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25362
    여인형과 보안폰으로 이뤄진 통화가 아니어서 전화를 끊었고
    집무실로 이동해 3차 통화를 하면서 불러주는 명단을 받아 적었다는 것

  • 1 0
    공터건 사무실이든 위헌체포명단인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므로
    헌재 판결에 영향을 줄 혼동은 아닌것 같다
    [홍장원-공터 아닌 집무실서 통화]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25362
    여인형과 보안폰으로 이뤄진 통화가 아니어서 전화를 끊었고
    집무실로 이동해 3차 통화를 하면서 불러주는 명단을 받아 적었다는 것

  • 1 0
    공터건 사무실이든 위헌체포명단인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므로
    헌재 판결에 영향을 줄 혼동은 아닌것 같다
    [홍장원-공터 아닌 집무실서 통화]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25362
    여인형과 보안폰으로 이뤄진 통화가 아니어서 전화를 끊었고
    집무실로 이동해 3차 통화를 하면서 불러주는 명단을 받아 적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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