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트럼프 취임식, 호텔서 스크린으로 봤다"
"취임식 만찬행사도 이어진 줄 보니 참석할 엄두 안나"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취임식 만찬 행사에도 안보관계자들 중심인 커맨더 인 치프볼 행사에도 왔는데 이 추운 날에도 끝없이 이어진 줄을 보고 참석할 엄두가 나지 않네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참 미국인들은 열성적"이라며 "하기사 세계 각지의 수억명중 초대된 소수의 인원들이라서 그런지 모두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 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모두들 즐겁기만 하네요"라고 전했다.
그는 "좀더 기다려 보고 참석여부를 결정해야겠네요"라며 "오늘의 워싱턴 날씨는 갑자기 한파가 몰아쳐 참 춥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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