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尹지지자 난입에 "중대한 법치주의 도전"
천대엽 행정차장, 서부지법 찾아 피해상황 점검
대법원은 이날 산하 사법행정 기구인 법원행정처의 천대엽 처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라며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천 처장은 이어 대법원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법원 보안 대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배형원 행정처 차장과 실장급 간부, 관련 심의관들이 참석했다.
천 차장은 회의후 서부지법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다음 주 재판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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