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라인' 경호처 가족부장에 14일 출석 통보
이광우 경호본부장에겐 13일 출석 통보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김신 대통령경호처 가족부장에게 14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경찰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부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4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는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경호처 내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고 있는 강경파중 한명으로 분류하고 있는 인물이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김성훈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김신 가족부장 등등이 내부 분위기를 다잡고 독려한다는 제보가 있다"며 "'김건희·김용현 라인', 일종의 패밀리"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김 차장이 3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체포 방침을 세우고, 2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이광우 경호본부장에게는 13일 출석하라는 3차 요구서를 보낸 상태로 역시 불응하면 체포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부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4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는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경호처 내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고 있는 강경파중 한명으로 분류하고 있는 인물이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김성훈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김신 가족부장 등등이 내부 분위기를 다잡고 독려한다는 제보가 있다"며 "'김건희·김용현 라인', 일종의 패밀리"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김 차장이 3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체포 방침을 세우고, 2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이광우 경호본부장에게는 13일 출석하라는 3차 요구서를 보낸 상태로 역시 불응하면 체포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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