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한남동 관저앞 찾아 "대통령 지키려는 모습에 무한경의"
尹 체포영장 발부에 "좌파 사법 카르텔 작용하기 때문"
윤상현 의원은 이날 아침 관저 앞을 찾아 이같이 말하며 "제가 어제, 그저께 나와서 있었지만 어제 또 우리 여러분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침에 출근하다 꼭 와야 되겠다 해서 새벽에 찾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8년 전에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다. 제가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대한민국 체제 그 자체이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시위대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는 "저 윤상현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여러분들과 함께한다,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여러분들 우리가 꼭 뭉쳐서 대한민국을 꼭 지켜냅시다. 파이팅!"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서부지방법원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견고한 좌파 사법 카르텔이 작용하기 때문"이라며 "삼권분립을 위반하고 법치주의의 원리를 훼손하는 무도한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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