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무안공항 도착. "단 한명이라도 더 살려라"
"모든 장비·인력·인프라를 총동원하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이날 오후 12시 55분께 사고 현장인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해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며 "응급 의료체계, 모든 장비·인력·인프라를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정부 전체가 긴밀히 협력하며 모든 자원을 투입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가족들에겐 "참변을 당하신 유가족께 어떤 위로의 말씀도 부족할 것"이라며 ""유가족 지원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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