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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文에게 딸 문제는 '굉장히 아픈 손가락'"

"文, 이 문제 갖고 공식적으로 얘기하긴 어려운 상황"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문다혜 씨 음주운전 사건은 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비명계인 신 전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이같이 말하며 "경찰 소환하고 그 이후에 법적 절차에 따라서 처리가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은 누가 편을 들 수가 없다. 이건 부모도 편을 들 수가 없고, 본인이 책임을 져야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올 것"이라며 "누구와 술을 먹었는지, 뭐 왜 먹었는지부터 시작을 해서 수사 외적인 문제 같은 것도 아마 또 얘기가 흘러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계속해서 시끄러울 것"이라며 언론의 후속보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딸 문제가 굉장히 아픈 손가락인 것은 확실하다"며 "이번에 음주 사건까지 겹쳐서 문재인 대통령 입장에서도 부모로서 별로 할 얘기가 지금 없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탄식했다.

문 전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선 "일단은 문재인 대통령도 별로 그렇게 이 얘기를 가지고 공식적으로 얘기하기는 좀 어려운 상황인 것 아닌가 싶다"며 "민주당도 마찬가지 지금 입장이고, 문재인 대통령과 친하게 지냈던 여러 정치적 세력들도 이 얘기에 대해서는 별로 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대통령 자녀 문제가 사실은 역대 대통령들이 거의 다 문제가 됐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 경우에도 아들하고 딸 문제가 계속 나왔다"며 "그런데 아들 문제는 몇 번 나올 때마다 그 아들이 실력으로 이것을 그냥 극복을 해냈다. 그래서 이건 됐는데, 지금 딸 문제는 사실은 별로 그렇게 설명하거나 변명하거나 할 계제가 없었고, 이번에도 아마 마찬가지로 문재인 대통령으로서는 매우 가슴 아픈 아버지의 입장으로 그냥 남아 있지 싶다"고 덧붙였다.
조민희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20대코인투자탕감은-신천지표 보상의혹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222001024
    14억원 비트코인 보내라고 신천지에 독극물우편보낸 공갈사건이
    있었는데 만일 신천지가 20대 신자들 명의로 코인에 투자했고
    신천지표로 당선된 윤석열이 120조 예산으로 20대청년만
    코인투자손실을 탕감한다면 신천지와 윤석열이 짜고 국민세금
    도둑질의혹있다

  • 1 0
    윤정권초=KOK코인4조사기180만피해

    조선일보 KOK코인 품질만족대상으로 4조원사기 180만명 피해
    미디움 김판종=KOK코인 다단계폰지사기의혹
    송갑용=KOK 모집책으로 미국에서 적색수배체포
    뉴탐사
    https://newtamsa.org/news/tyEz7PqhmnE8KyR
    검찰은 2021년 6월경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이미 확보하고 분석을 완료

  • 1 0
    김건희 흑진주(BP)패밀리주가조작수법

    ..주식담보로 사채빌려 주가조작
    이정필은 지인에게 10억원 차용후 양경수 주식 62만주를
    명동사채에 맡기고, 20억이 예치된 증권계좌를 받아 주식매수
    뉴탐사
    https://newtamsa.org/news/JYAlRyWOvtb4ZNb
    BP패밀리5명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김건희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김모 _이모 씨

  • 1 0
    김건희 흑진주(BP)패밀리주가조작수법

    .주식담보로 사채빌려 주가조작
    이정필은 지인에게 10억원 차용후 양경수 주식 62만주를
    명동사채에 맡기고, 20억이 예치된 증권계좌를 받아 주식매수
    뉴탐사
    https://newtamsa.org/news/JYAlRyWOvtb4ZNb
    BP패밀리5명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김건희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김모 _이모 씨

  • 1 0
    김건희 흑진주(BP)패밀리주가조작수법

    주식담보로 사채빌려 주가조작
    이정필은 지인에게 10억원 차용후 양경수 주식 62만주를
    명동사채에 맡기고, 20억이 예치된 증권계좌를 받아 주식매수
    뉴탐사
    https://newtamsa.org/news/JYAlRyWOvtb4ZNb
    BP패밀리5명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김건희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김모 _이모 씨

  • 0 1
    굥가야! 니도 당할게야!

    다혜씨는
    지난달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
    "그들'(검찰)이 다녀간 지 열흘도 더 지났지만
    며칠 집에 들어가지 못했고
    집으로 돌아가서도 괜스레 불안했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즈려밟고 더럽혀져야 마땅할 말"일 뿐이라며
    고통스러운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콜검들아!
    왠간히 해라!

  • 1 1
    아소

    김정일 딸한테는 헬렐레 헤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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