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다들 쉬쉬하지만 9, 10월의 이재명 재판결과 걱정"
"친문 '민주주의 4.0' 최근 모임을 한다는 얘기 들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16일 이재명 전 대표의 위증교사,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이 9월말, 10월에 줄줄이 예정된 것과 관련,"우리 당내에서도 사실은 좀 다들 쉬쉬하지만, 9, 10월의 재판 결과가 워낙 엄중해서 걱정들을 많이 하고 계시다"고 전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날 오후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나와 이같이 말하며 "본인은 전혀 유죄가 아니라고 (위기가) 안 올 거라고 확신을 하는데, 유죄가 만약 나오면, 아무래도 본인이나 우리 당의 부담은 안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을 만드는 대관식에 제가 도전을 해서 '이것은 아니다. 이대로 가면 민주당 집권이 어렵다. 민주당이 여의도 골목대장 하면 안 된다. 김대중, 노무현의, 집권의 길로 가야 한다'라는 이런 메시지를 계속 당원들한테 전달해 주고 있다"며 '이재명 민주당'으로는 차기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내 비주류 비중에 대해선 "비주류로 많이 나가기도 하고, 완전 그냥 이번 총선을 통해서 물갈이가 돼서, 보통 주류 위주로 6대 4나 7대 3 정도인데. 지금은 9대 1 정도라 할까? 압도적으로 이재명 대표의 친정 체제가 굳혀졌다"고 전했다.
그는 복권된 김경수 전 경남지수가 비명계 구심점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11월에 귀국을 하면, 김 지사가 성격상 뭘 하려고 하고 그러는 분은 아니라서 그렇긴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하고 있고. 저도 또 그런 요청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은 지난번에 친문, 문재인 대통령 때 이제 국가기관, 청와대에 근무하고 이런 분들이 '민주주의 4.0'이라고 모임이 있다. 그 분들이 좀 구심력이 좀 떨어져 좀 유야무야 됐는데. 최근에 모임을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며 "아마 '민주주의 4.0'하고도 결합을 할 거고, 또 김경수 지사가 어려운 지역인 경남지사를 했기 때문에. PK 지역의 지지 기반도 있고 해서, 굉장히 겸손하고 그래서, 아마 나름대로 역할을 또 하셔야 되죠. 뭐, 어렵지만"이라고 덧붙였다.
김두관 후보는 이날 오후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나와 이같이 말하며 "본인은 전혀 유죄가 아니라고 (위기가) 안 올 거라고 확신을 하는데, 유죄가 만약 나오면, 아무래도 본인이나 우리 당의 부담은 안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을 만드는 대관식에 제가 도전을 해서 '이것은 아니다. 이대로 가면 민주당 집권이 어렵다. 민주당이 여의도 골목대장 하면 안 된다. 김대중, 노무현의, 집권의 길로 가야 한다'라는 이런 메시지를 계속 당원들한테 전달해 주고 있다"며 '이재명 민주당'으로는 차기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내 비주류 비중에 대해선 "비주류로 많이 나가기도 하고, 완전 그냥 이번 총선을 통해서 물갈이가 돼서, 보통 주류 위주로 6대 4나 7대 3 정도인데. 지금은 9대 1 정도라 할까? 압도적으로 이재명 대표의 친정 체제가 굳혀졌다"고 전했다.
그는 복권된 김경수 전 경남지수가 비명계 구심점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11월에 귀국을 하면, 김 지사가 성격상 뭘 하려고 하고 그러는 분은 아니라서 그렇긴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하고 있고. 저도 또 그런 요청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은 지난번에 친문, 문재인 대통령 때 이제 국가기관, 청와대에 근무하고 이런 분들이 '민주주의 4.0'이라고 모임이 있다. 그 분들이 좀 구심력이 좀 떨어져 좀 유야무야 됐는데. 최근에 모임을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며 "아마 '민주주의 4.0'하고도 결합을 할 거고, 또 김경수 지사가 어려운 지역인 경남지사를 했기 때문에. PK 지역의 지지 기반도 있고 해서, 굉장히 겸손하고 그래서, 아마 나름대로 역할을 또 하셔야 되죠. 뭐, 어렵지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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