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원석 패싱은 검찰독재정권의 말기적 현상"
"즉각 물러나지 않은 이원석, 바지총장임을 보여줄 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검찰이 밀실에서 김건희 여사를 조사한 것은 내리막으로 치닫고 있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말기적 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원석 검찰총장의 패싱 반발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 사실을 사전에 통보 받지 못한 것도 검찰 지휘권이 용산에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리 놀랄 일이 못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원석 검찰총장 패싱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검찰 인사에서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과 대검 간부들을 검찰총장과 일체 협의 없이 임명했다"며 "김건희 수사에 대해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했던 이원석 총장은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으나 당장 그 자리에서 물러나지 못한 것을 보면 이미 이 정권에서의 검찰총장은 바지총장이 된지 오래라는 것을 보여줄 뿐"이라며 이 총장도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검찰은 더 이상 진실과 정의, 공정과 상식을 말할 자격이 없다. 검찰은 죽었다"며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으로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혐의를 백일하에 드러내 단죄하는 한편, 검찰개혁도 멈추지 않겠다"며 김건희 특검법 강행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원석 검찰총장의 패싱 반발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 사실을 사전에 통보 받지 못한 것도 검찰 지휘권이 용산에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리 놀랄 일이 못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원석 검찰총장 패싱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검찰 인사에서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과 대검 간부들을 검찰총장과 일체 협의 없이 임명했다"며 "김건희 수사에 대해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했던 이원석 총장은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으나 당장 그 자리에서 물러나지 못한 것을 보면 이미 이 정권에서의 검찰총장은 바지총장이 된지 오래라는 것을 보여줄 뿐"이라며 이 총장도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검찰은 더 이상 진실과 정의, 공정과 상식을 말할 자격이 없다. 검찰은 죽었다"며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으로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혐의를 백일하에 드러내 단죄하는 한편, 검찰개혁도 멈추지 않겠다"며 김건희 특검법 강행 방침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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