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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토마토] '총선 참패 책임' 尹 68%...한동훈 10%

'차기 국힘 당대표' 한동훈 44.7%, 나경원 18.9%

국민의힘 총선 참패 책임과 관련, 대다수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책임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성인 1천17명을 대상으로 '여당 총선 패배 책임이 누구에게 더 크게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68.0%가 윤 대통령을 꼽았다.

한 전 위원장 책임이라는 응답은 10.0%에 그쳤고, '잘 모름'은 22.0%였다.

이념성향별로도 보수층(윤 60.2% 한 10.9%), 진보층(윤 78.7% 한 13.9%), 중도층(윤 67%, 한 6.9%) 구분없이 윤 대통령 책임론이 압도적이었다.

지지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잘 모름'이 45.4%로 유보 성향이 컸지만 윤 대통령 45.1%, 한 전 위원장 9.6%로 윤 대통령 책임론이 다수였다.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0.8%포인트 폭락한 26.3%, 부정평가는 10.1%포인트 급등한 69.6%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국민의힘 지지층의 44.7%가 한 전 위원장을 꼽았다. 국민의힘은 100% 당원 투표로 당 대표를 선출한다.

이어 나경원 당선인 18.9%, 안철수 의원 9.4%, 유승민 전 의원 5.1%, 주호영 의원 4.2%, 권영세 의원 3.1%, 권성동 의원 2.5% 순이다.

보수층에서도 한동훈 33.5%, 나경원 15.9%, 안철수 13.5%, 유승민 12.1% 순으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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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5555

    문재인때 그렇게 엉망을곀고도또 민주당을찍는 얼빠진것들 답이없다 찢재명 과함께 베네수엘라 가야지 기축통화국이라 돈을 아무리찍어도상관없디는 얼치기 찢재명 과 민주당과 덜덜어진국민 ,나라가망할자격을 딱가췄다.독재때도나라가발전햇다 왜?정책이좋으니까 문재인때정책바라 탈원전친중국친북 소주성 부동산폭등재정적자,여기다찢은 기본소득한단다 ㅋㅋ어디즐겨바라

  • 0 0
    지나가다 그냥

    대통과 대표가 어벙하거나 어수룩하면 아랫 것들에게 떡 고물이 많이 떨어지는법!
    그래서 원래 야당이든 여당이든 똑똑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후보가 되기 어렵네!

  • 0 0
    지나가다 그냥

    고집불통과 깐족거림은 지난 총선에서 최상의 조합이었네!

  • 3 0
    중궈나?

    거니 책임은?

  • 4 0
    먼져먹는넘 임쟈

    답없는정권 콜걸 쥴리 텐프로 전영부인 0순위 먹고싶다 어디서 일하나요? 먹었던사람들 부럽다 ㅜㅠ 이래서 여자는 먼져먹는게 임자란말이 나오는구나 이천공 비서실장?

  • 0 1
    한동훈이 당권 잡아야

    민주당이 정부여당 상대하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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