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강태웅 42% vs 권영세 41%. 용산 초접전
'당선 가능성' 권영세 43% vs 강태웅 32%
28일 여론조사업체 <코리아리서치>에 따르면, MBC 의뢰로 26~27일 용산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강태웅 42%, 권영세 41%로 나왔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강태웅 46%, 권영세 45%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권영세 43%, 강태웅 32%로 권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총선의 성격에 대해선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49%,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41%였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2.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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