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동훈 요구는 민심 전달한 것"
"황상무 발언, 공직자 발언이기에 책임 져야"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이종섭 호주대사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자진사퇴를 촉구한 것과 관련, "당정갈등으로 비쳐지는 것보다 국민들의 민심을 말씀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은 국민들의 민심을 최전선에서 느끼고 있는 조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이종섭 대사 건에 대해선 "이종섭 대사가 지난 9월에 고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 번도 공수처에서 소환 조사도 하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즉각 소환조사를 하고 공수처가 소환한다면 즉각 귀국해서 조사에 임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즉각 귀국해서 지금 상황에서 굳이 불필요하게 모든 것들이 해석되는 것을 해소할 수 있고 국민이 우려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언론을 협박한 황 수석의 거취에 대해선 "저희는 공직후보자 되기 전에 과거 발언까지도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해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공직자의 발언은 그 지위에 따라서 그만큼 무게가 있고 책임도 져야 한다"며 경질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공직 이전의 발언이 아니고, 공직자로서 한 발언이기 때문에 그 지위에 맞는 적절한 책임을 져야한다"며 "그 부분에 대해 스스로 결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말씀"이라고 덧붙였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은 국민들의 민심을 최전선에서 느끼고 있는 조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이종섭 대사 건에 대해선 "이종섭 대사가 지난 9월에 고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 번도 공수처에서 소환 조사도 하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즉각 소환조사를 하고 공수처가 소환한다면 즉각 귀국해서 조사에 임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즉각 귀국해서 지금 상황에서 굳이 불필요하게 모든 것들이 해석되는 것을 해소할 수 있고 국민이 우려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언론을 협박한 황 수석의 거취에 대해선 "저희는 공직후보자 되기 전에 과거 발언까지도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해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공직자의 발언은 그 지위에 따라서 그만큼 무게가 있고 책임도 져야 한다"며 경질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공직 이전의 발언이 아니고, 공직자로서 한 발언이기 때문에 그 지위에 맞는 적절한 책임을 져야한다"며 "그 부분에 대해 스스로 결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말씀"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