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 국힘-민주 후보 '1%p 차' 초접전
윤핵관 장제원의 불출마 지역
14일 여론조사업체 <메타보이스>에 따르면, JTBC 의뢰로 12~13일 이틀간 부산 사상 유권자 510명을 대상으로 총선후보 지지율은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 40%, 민주당 배재정 후보 39%로 나왔다.
김대식 후보는 장제원 의원의 측근으로 민주평통 사무처장 출신이며, 배재정 후보는 이 지역에 세번째 도전을 하고 있는 전 의원 출신이다.
총선의 성격에 대해선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정부지원론)'는 41%로, '정부견제를 위해 제1야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정부견제론)'는 36%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김대식 40%, 배재정 27%로 김 후보가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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