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토마토] 안철수 49.8% vs 이광재 40.2%
국민의힘 40.4%, 민주당 34.6%, 개혁신당 8.0%
28일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5~26일 분당갑 유권자 512명을 대상으로 총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안철수 49.8%, 이광재 40.2%로 나왔다.
‘기타 다른 후보’ 지지는 4.5%,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2.5%, ‘잘 모름’은 3.1%였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안철수 49.6%, 이광재 43.3%로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중도층에선 안철수 43.6%, 이광재 42.0%로 팽팽했다.
이번 총선의 성격에 대해서도 ‘국정안정’이 45.5%, ‘정부견제’가 44.5%로 팽팽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40.4%, 민주당 34.6%, 개혁신당 8.0%, 새로운미래 3.3% 순이었다. 녹색정의당은 0.8%의 지지를 얻었고 무당층은 7.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 응답률은 8.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