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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3천만원 요구하는 사이비 여론조사업체도..."

"사이비 여론조사업체에 철퇴 가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31일 "총선 앞두고 사이비 여론조사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지역 상황을 전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유력 후보자에게 연락해서 돈 3000만원을 요구하면서 여론조사를 해주겠다고 제의를 했는데, 이를 그 후보가 거절하니 상대후보에게 돈을 받았는지 일방적으로 상대후보의 지지율을 여론과는 전혀 다르게 조사를 하고 이를 지역 토착 언론과 방송에 내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업체는 지역에서 조작 여론조사를 하는 것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 해당 언론사들은 자기들은 돈 안 들이고 여론조사를 해주니 공짜로 기사를 만드는 부패카르텔의 공범이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각성들 하시기 바란다. 선거 브로커에 놀아나는 언론은 언론이 아니고 지역사회 여론을 오도하는 암적인 존재가 된다"고 꾸짖었다.

그는 "대구지역은 유난히도 그런 사이비 여론조사 업체들이 많았고 지금도 그렇다"며 "선거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선거브로커, 사이비 여론조사 업체는 이제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스카이

    '통합신공항 시민발전 위원회'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cac91D129xef
    밴드명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From 류병찬 위원장

  • 0 0
    맞는말일세~

    우리사회를맑게하려면~
    쓰레기언론집단새끼들을몰살시겨야해~
    단 극소수의진실언론은제외하고~

  • 1 1
    노무현

    진보보다 진영의 이익에 더 충실한
    하이에나같은 자칭 진보언론,

    진실보다 진영의 주장을 더 앞세우는
    들개 색희같은 자칭 민주언론.

    언론 카르텔, 사이비 언론, 가짜 뉴스에 맞서
    최전선에서 피흘리며 싸우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무운과 건투를 빕니다.

  • 1 0
    털보

    그게 대장동으로 해처먹는 김일성 충견들 밥줄이다

  • 2 0
    하이힐에 까치발

    요즘 부쩍 사기꾼과 위조녀들이 출세하는 세상이 됐네요!
    애들 교육에 영~~~, 부끄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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