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여론조사] 국힘 안전지대 아니다. '지원론' '견제론' 팽팽
'정당 지지율' 국힘 50.3% vs 민주 26.7%
1일 <국제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부울경 유권자 1천54명을 대상으로 ‘어느 정당을 지지하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50.3%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26.7%였으며 무당층(지지정당 없음·잘모름)은 15.3%였다. 이밖에 진보당(2.6%) 정의당(2.3%) 등의 순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46.8%, 부정평가는 45.1%로 팽팽했다.
총선의 성격에 대해서도 ‘국정 안정론’ 47.7%, ‘국정 견제론’ 43.4%로 팽팽했다.
신당 창당 시 지지여부와 관련해선 13.4%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중심 신당 지지’ 의향을, 12.3%는 ‘이낙연 전 대표 신당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자동응답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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