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환율, 하루만에 다시 1,200원대. 주가는 강보합

9.19군사합의 파기에도 시장 반응은 무덤덤

23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다시 1,200원대로 내려왔고, 주가도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9.19군사합의 파기 등 한반도 정세가 다시 긴장 양상을 띄기 시작했으나 시장은 아직까지 위협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내린 1,29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9원 오른 1,302.4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03.0원까지 올랐다가 장중 달러 약세 영향으로 1,290원대로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6포인트(0.13%) 오른 2,514.9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4.13포인트(0.16%) 오른 2,515,83에 개장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가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포인트(0.17%) 오른 815.98로 거래를 마쳤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