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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이틀 연속 하한가. 대양금속은 18%↓

영풍제지, 하한기 매도 물량 많아 추가하락 예고

주가조작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영풍제지가 27일 거래 재개 후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7100원(29.89%) 급락한 1만6650원에 장을 마쳤다.

이틀 연속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했고, 거래량도 거의 없었다.

하한가에 쌓인 매도 잔량은 1천851만주8천주에 달한다. 이는 유통 가능한 주식수(4천416만7천주)의 40%가 넘어 추가 하락을 예고했다.

모기업인 대양금속은 전날에는 하한가를 기록했으나 이날은 장중 하한가 인근까지 떨어졌다가 292원(18.84%) 내린 1283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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