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물 폭탄'에 주가 하락-환율 상승
미연준 추가금리 인상, 고금리 장기화 우려 확산
외국인 매물 폭탄에 25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 불안이 재연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34p(0.85%) 내린 2,363.17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증시 상승 소식에 5.72포인트(0.24%) 오른 2,389.23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447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631억원어치 순매도로 가세했다. 개인만 3천6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같은 외국인 매물 폭탄은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0.0으로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미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높아지고 고금리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4.02포인트(1.79%) 내린 770.84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도 각각 1천235억원, 4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483억원 매수 우위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S&P 발표후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 거래일보다 6.6원 오른 1,349.7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34p(0.85%) 내린 2,363.17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증시 상승 소식에 5.72포인트(0.24%) 오른 2,389.23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447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631억원어치 순매도로 가세했다. 개인만 3천6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같은 외국인 매물 폭탄은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0.0으로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미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높아지고 고금리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4.02포인트(1.79%) 내린 770.84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도 각각 1천235억원, 4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483억원 매수 우위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S&P 발표후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 거래일보다 6.6원 오른 1,349.7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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