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채금리 하락에 환율 10.6원 급락, 주가 반등
증시 극심한 널뛰기. 외국인은 계속해 주식 매도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24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하락하고 주가가 반등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6원 내린 1,343.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이날 새벽 5% 선을 넘었다가 4.8%대 후반으로 급락하면서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었다.
국내 주가도 널뛰기 끝에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49포인트(1.12%) 오른 2,383.51로 장을 마감했다. 4거래일만에 반등 마감이다.
지수는 14.53포인트(0.62%) 오른 2,371.55에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약세로 돌아서 장중 2,320대까지 떨어졌으나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극적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713억원, 35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천52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1.17포인트(2.77%) 상승한 784.8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7.34포인트(0.96%) 오른 771.03으로 개장한 뒤 장중 750.32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는 극심한 널뛰기를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5억원, 2천374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천34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6원 내린 1,343.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이날 새벽 5% 선을 넘었다가 4.8%대 후반으로 급락하면서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었다.
국내 주가도 널뛰기 끝에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49포인트(1.12%) 오른 2,383.51로 장을 마감했다. 4거래일만에 반등 마감이다.
지수는 14.53포인트(0.62%) 오른 2,371.55에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약세로 돌아서 장중 2,320대까지 떨어졌으나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극적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713억원, 35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천52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1.17포인트(2.77%) 상승한 784.8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7.34포인트(0.96%) 오른 771.03으로 개장한 뒤 장중 750.32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는 극심한 널뛰기를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5억원, 2천374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천34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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