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하한가' 영풍제지·대양금속 거래정지
영풍제지 올 들어 730% 폭등. 시세조종 의혹으로 검찰 수사
한국거래소는 이들 종목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해제 필요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개 종목의 주가 급락과 관련해 신속한 거래질서 정립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영풍제지는 올 들어 730%나 폭등한 종목으로, 금융감독원은 불공정 거래 및 시세조종 가능성을 인지해 조사를 벌인 뒤 혐의를 잡고 최근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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