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1조2천억대 순매수'에 코스피 급등
기관, 1년8개월만에 최대 규모 순매수
코스피가 14일 기관 투자자의 1조2천억원대 매머디 순매수에 힘입어 2,570선을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19포인트(1.51%) 오른 2,572.89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기관이 무려 1조2천1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해 1월 27일(1조8천억원)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천45억원, 5천15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1.13%)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와 LG에너지솔루션(2.73%), POSCO홀딩스(4.54%) 등 그간 급락해온 이차전지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6.75포인트(1.90%) 오른 899.47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482억원, 937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천44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3.64%), 에코프로(0.56%), 엘앤에프(0.75%)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이 모처럼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19포인트(1.51%) 오른 2,572.89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기관이 무려 1조2천1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해 1월 27일(1조8천억원)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천45억원, 5천15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1.13%)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와 LG에너지솔루션(2.73%), POSCO홀딩스(4.54%) 등 그간 급락해온 이차전지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6.75포인트(1.90%) 오른 899.47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482억원, 937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천44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3.64%), 에코프로(0.56%), 엘앤에프(0.75%)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이 모처럼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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