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김정은, 대북 인도적 지원 논의할 수도"
"식량은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 아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이 논의될 수 있다고 러시아 정부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이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든 이슈들이 논의될 수 있다. 인도적 지원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서 제외된다. 제재들이 있지만 식량에 대해서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루덴코 차관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지만 많은 우리 정부 대표들이 그곳에 있는 만큼 이 문제들이 전체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이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든 이슈들이 논의될 수 있다. 인도적 지원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서 제외된다. 제재들이 있지만 식량에 대해서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루덴코 차관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지만 많은 우리 정부 대표들이 그곳에 있는 만큼 이 문제들이 전체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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