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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北시찰단 연해주 역 방문…김정은 11일 출발 가능성"

"블라디보스토크역에서도 청소와 순찰 활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이 관측되는 상황에서 북한 시찰단으로 추정되는 무리가 북한과 러시아의 접경지인 연해주 하산역을 방문했다고 일본 민영방송 TBS가 주도하는 뉴스네트워크 JNN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가슴에 북한 배지를 달고 있었으며, 역에서는 청소와 페인트칠 작업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보스토크역에서도 청소와 순찰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JNN은 전했다.

JNN은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러시아로 들어가기 위해 최종 점검을 했을 수도 있다"고 짚었다.

일본 언론들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러시아 동방경제포럼(EEF)에 맞춰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다고 보고 관련 동향을 보도하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연해주 지역 정부 관계자가 "김 위원장이 전용열차로 11일에 출발할 듯하다"고 말했다고 이날 전했다.

민영 방송사 네트워크인 ANN은 전날 "하산역에 붉은 융단이 깔려 있다고 한다"고 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11일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현지 일정을 소화한 뒤 이튿날인 12일 EEF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미국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한반도 종전협정후 한반도 평화체제가 되면
    미군은 철수할까?.
    미군은 절대로 한반도에서 철수못한다.
    단지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최전방인 휴전선이
    북한의 압록강-백두산-두만강 라인으로 올라가고 이과정에서
    미국은 북한과 적대적공생관계에서 상호협력공생관계로 바뀌는것뿐이다.

  • 1 0
    트럼프재선=한국종전평화협정=일본은폭망

    http://www.viewsnnews.com/article?q=21413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3-9월8일(미국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재차 터프(tough)하고 똑똑(smart)다고평가하면서
    자신이 재선에 성공했더라면
    북미간에 합의를 도출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1 0
    바이든이 디폴트 못막으면 트럼프당선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11511
    미국의 국가 채무불이행(디폴트) 를 막기위한 부채 한도 상향 협상 합의안이
    공화당 강경 보수는 물론 민주당 강경 진보로부터 지지받지 못하고
    있어 양측의 강경파 반발이 최대 변수로 떠오른 상황이다.
    (=트럼프는 미국 차기대선승리의 히든카드를 가지고 있다)

  • 1 0
    미국여론-트럼프 46% 바이든 42%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09177
    에머슨대가 2023_2월_24∼25일 전국 등록 유권자
    1천60명을 상대로 조사해 공개한 결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으면
    대선에 패배 할수도있어서
    바이든이 먼저 북한과 종전평화협정할 가능성있다

  • 1 0
    제네바

    정은아, 너그 집안이 80년 단물 빨았으면 그만 스위스로 가라. 북 주민들 그만 괴롭히고

  • 1 0
    ㅋㅋ

    벳남 동당역으로 가는 김정은 위해 건널목마다 군인들이 총들고 서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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