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만배-신학림-뉴스타파-이재명 연대 실체 밝혀야"
"최악의 불법 대선조작 사건"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장동 몸통 김만배와 신학림 전 언론 노조위원장의 부패 카르텔이 벌였던 최악의 ‘불법 대선 조작 사건’이자 헌정 질서를 유린한 ‘반헌법적 중대 범죄’가 밝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만배와 신학림은 대장동 의혹을 받고 있던 이 대표의 혐의를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게 덮어씌우기 위해 허위 인터뷰를 공작했고, 진보성향 매체인 <뉴스타파>를 통해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와 대장동 사건 천하동인 6호의 실소유자로 알려진 조우형 간의 관계를 엮는 ‘가짜 뉴스’를 유포했다"며 "보도 이후, 당시 이재명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집권 세력은 윤석열 후보에게 ’대장동 몸통‘이라며 총공세를 퍼부었다. 정치공작 과정에서 신 씨는 김만배의 청탁 대가로 1억 6천200만 원을 송금받았다"고 질타했다.
그는 "대장동 몸통- 전 언론노조위원장- 진보성향 특정 매체- 이재명 후보- 민주당 집권 세력 간의 일사불란한 ‘짝짝꿍 연대’의 실체적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며 "엄정한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를 혼탁게 하고, 혹세무민하는 자들을 발본색원하여 엄중한 처벌이 집행되길 바란다"며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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