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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7.1원 급락. 美경제지표 악화에 반색

美연준 금리인상 낮아져 외국인 매수로 주가도 동반급등

원/달러 환율이 24일 20원 가까이 급락하고 주가는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1원 하락한 1,322.6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일보다 10.7원 내린 1,329.0원에 개장한 뒤 점차 낙폭을 키워 장중 1,319.6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미국 경기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연준이 다음달 추가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었다.

외국인들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미국주가 상승에 모처럼 국내주식 내수에 나선 것도 환율 하락을 부채질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17포인트(1.28%) 오른 2,537.67에, 코스닥은 2.14% 상승한 901.74로 거래를 마치내 9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천103억원을, 코스닥 시장에서 3천67억원을 순매수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채권은 선이자할인으로 거래하므로

    채권금리가 높아지면 채권가격하락(=채권매입자의 채권수익율증가)
    채권금리가 낮아지면 채권가격상승(=채권매입자의 채권수익율감소)
    하는데
    미국채권금리상승(미국채권가격하락=미국경기전망악화)은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를 앞세워서 러시아를 조질려고했는데
    미국과 나토와 우크라이나가 조져지고있다는뜻

  • 0 0
    미 10년물 국채금리 폭등

    미 장기국채 각격 폭락한다
    결국 미 달러 가치 폭락한다
    내년 미국 경기 침체한다
    중국보다 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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