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금감원,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압수수색

이복현 "실체규명에 자신"

금융감독원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이날 오전부터 판교 카카오 본사 내 김 창업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금감원은 김범수 창업자 등 카카오 최고 경영진이 SM엔터 주가 시세조종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4월 하이브[352820]가 제기한 카카오의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와 SM엔터를 잇달아 압수수색 하는 등 강제 수사에 돌입한 바 있다.

하이브는 SM엔터 주식 공개매수 기간인 지난 2월 16일 IBK투자증권 판교점에서 SM엔터 발행 주식 총수의 2.9%에 달하는 비정상적 매입 행위가 발생했다며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냈다.

금감원은 카카오 측이 하이브의 SM엔터 주식 공개매수 기간 인위적으로 주가에 관여,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한 금융사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한 질문에 "어느 정도 실체 규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조만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김건희주가조작-MB산업은행250억대출

    t더탐사
    김건희 주가조작-MB때 산업은행에서 250억을 대출하고
    BW(신주인수권부사채)로 전환하여 이자도받고 주가를하락시킨후
    주식인수하여 580억대 주가조작수익
    https://m.youtube.com/watch?v=jjPzrTn0epU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MB때 산업은행장 강만수 무슨 역할?
    최은순과 김건희는 하락형 주가조작에서도 돈을 벌었다

  • 1 0
    김건희가 12시에 주가조작하는 이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12508
    t김건희는 점심시간에 10만 주를 산 가격보다 싼 값에 매도를 하고
    2시간 뒤에 6만 2천 주를 자기가 판 가격보다 더 비싸게 샀는데
    이는 구경꾼이 없는 점심시간에 주식작전 세력 간에 물량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 0 0
    중권이 애비다

    마카오 도박건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