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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간 건설사들, 서울시의 '건설 동영상 기록'에 동참하길"

"잇단 대형사고로 건설사는 불신 받고 시민들은 불안"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민간 건설사들도 서울시의 건설 동영상 기록에 동참해 100% 입증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민간 건설사들을 압박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동대문의 재개발 아파트 공사장을 다녀왔다. 잇단 대형 사고로 건설사는 불신을 받고 있고 시민들은 불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공교롭게도 공사중 붕괴 사고로 전면 재시공을 약속한 회사들이다.

그는 서울시에서 시범 시행 중인 '전 과정 동영상 기록'에 대해 "광주 학동 아파트 붕괴 이후 건설사와 감리사가 안전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블랙박스'이자 현장의 ‘파수꾼’ 역할을 하도록 제가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라며 "지금 서울의 100억 이상 공공 공사에는 전 공정을 콘티까지 만들어 촘촘하게 촬영하고 있고, 30년, 50년 뒤라도 원인을 밝힐 수 있게 동영상 기록 관리 플랫폼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간은 대형(바닥 면적 5000㎡ 이상), 16층 이상만 그것도 느슨한 수준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래선 실효성이 없다"며 "이번 폭우 침수 아파트로 인해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동영상 기록의 노하우와 매뉴얼 모두 서울시가 제공할 수 있다. 민간 건설사들이 스스로 자정 결의를 하고, 서울시의 건설 현장 동영상 기록에 동참하는 것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며 거듭 민간 건설사들에 동참을 압박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양평군비리트리오=안철영_김선교_원희룡

    더탐사-특종녹취록
    https://m.youtube.com/watch?v=kcU2RFA76fA
    도시개발국장 안철영은 최은순 양평공흠개발특혜비리 처벌도 안받고
    윤석열 취임직후 김선교군수가 국장승진시키자 예타통과된 양서면종점을
    김건희땅이 있는 강서면으로 무단변경 했지만 원희룡은 안철영의
    김건희 고속도로 변경안핑계로 예타도 안하고 강서면종점 짜고치기

  • 1 0
    김건희가도로에환장한이유-양평신도시의혹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7RarWrmQPCQ
    원희룡이 문재인정부에 덮어씌우려다 들통나고
    오히려 김건희일가 소유 양평땅이 추가 발견됐는데
    김건희일가에서 친인척 차명등으로 양평 임야를 싸게 산후
    지목을 건축이 가능한 [대지]로 불법변경한것에는
    수십조의 이익이 나오는 양평고속도로주변 신도시의 이권독점 의혹이 있다

  • 1 0
    김건희가도로에환장한이유-양평신도시의혹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7RarWrmQPCQ
    원희룡이 문재인정부에 덮어씌우려다 들통나고
    오히려 김건희일가 소유 양평땅이 추가 발견됐는데
    김건희일가에서 친인척 차명등으로 양평 임야를 싸게 산후
    지목을 건축이 가능한 [대지]로 불법변경한것에는
    수십조의 이익이 나오는 양평고속도로주변 신도시의 이권독점 의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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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살만

    돈 처먹고 눈감아 주는 언론, 돈 처먹고 솜방망이 처벌 내리는 전관들이 있는한 와우 아파트는 계속 나올겨 . 돋보기 들고 검사하는 사우디 공무원들이 저것들 참교육 시켜줬는데 한국엔 그런 공무원들이 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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