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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정기국회 끝나면 임시국회 열릴 예정"

내년도 예산안 처리 연말까지 늦춰질 가능성도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9일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면 곧바로 임시국회를 열기로 해, 내년도 예산안 및 법률안 처리가 연말까지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오전에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와 부총리가 처음으로 4자가 만났다"며 "정말 터무니없는 감액의 수준을 내놓은 것을 보면서 너무 기가 차서 중간에 제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식으로 정말 정부가 예산안 처리를 할 진정성이 있는지, 성의가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여, 오는 9일 정기국회 마지막날 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을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그러면서 "정기국회 마치고 임시국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각 상임위별로 법안심사에 더 박차를 가하면서도 국정조사에 필요한 자료나 정보 그리고 질의 포인트를 우리 특위 위원들과 적극 공유해서 빈틈없는 국정조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임시국회 개회 방침을 밝혔다.
조민희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국회예산안통과는 대통령 거부권없다

    민주당은 불필요한 윤석열-김건희 측근들용 예산은
    전부 삭감하고 통과시켜도 대통령이 거부권이 없으므로
    윤석열이 이상민 행안부장관을 해임못한다면 민주당 단독으로
    예산안 처리해야한다

  • 1 0
    김종대 전의원-천공_대통령관저결정관여

    http://www.speaks.kr/news/articleView.html?idxno=5472
    김종대 전 의원은
    "김용현 경호처장이 육참총장공관의 공관장1명을 제외한 모든인원을
    내보낸후 천공일행은 한시간가량 육참총장공관을 둘러본후 공관장에게
    이 사실을 발설하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엄포를 한뒤 돌아갔다“고 폭로

  • 1 0
    그러니까 대통령실이전 묻지마수의계약

    으로 예산이 처음부터 불투명하게 운용되고 있고
    정부지원공기업의 사장을 비전문가로 바꾼후
    전문지식을 갖춘 사장-임원을 자르고 민영화하면서 뒷돈만 챙기려고
    하는게 윤석열 정권 아닌가?
    국민세금인 예산을 측근들의 이권만을 위해 쓰면서
    예산은 빨리 통과시키라고 하는것은 너무 철면피가 아닌가?

  • 1 0
    아소

    너거는 남한이 살기 좋아지면 두드러기 나는 놈들이지? ㅋㅋ

  • 1 0

    이재명 방탄국회 위해
    계속 국회 열겠다는거네
    그래 그렇게라도해야
    대장동 이재명 돈으로
    선거 치룬거 숨겨지겠냐?
    지난 지방 선거와 총선에
    전라도 모임의 개들도 돈 물고
    다녔다는 우스개 소리가 현실로ㅋㅋㅋㅋ
    이제 돈 떨어지고 남은 돈도 쓸수 없을테니까
    범죄 용의자들 범죄 딜레마에 빠져
    생각들이 많을거다
    증거가 없다고 자랄하더니
    내용증명 보도 이후 그 말도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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