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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미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 92%로 높아져

12일(현지시간) 미국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추석 연휴 기간중 미국 증시가 상승 랠리를 펼침에 따라 13일 개장하는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9.63포인트(0.71%) 오른 32,381.34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05포인트(1.06%) 상승한 4,110.4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4.10포인트(1.27%) 반등한 12,266.41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월가는 오는 13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를 앞두고 물가 상승률이 둔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식을 사들였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8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오르고, 전월보다는 0.1%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월가는 연준이 다음 주 예정된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2%로 반영됐다.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에 불과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미국 선데이저널 특종

    <안해욱 경찰서면진술서 단독입수>
    "쥴리, 호텔 스위트룸에서 남자랑 나체로 홑이불 덮고 누워있었다"

  • 0 0
    쓰레기뷰스

    개쓰레기기사
    내려이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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