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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7거래일만에 찔끔 하락

코스피-코스닥 6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급등을 거듭하던 원/달러 환율이 24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원 내린 1,342.1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전날 종가보다 하락한 것은 지난 12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이날 환율은 미국의 경제지표 악화로 달러화 강세가 수그러들자 1,340원선 아래인 1,339.5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점심께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자 이에 연동해 1,344.5원까지 급상승했다가 당국의 개입성 물량이 출현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도 6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11포인트(0.50%) 오른 2,447.4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10.84포인트(0.45%) 오른 2,446.18에 출발한 뒤 오전 한때 약보합권으로 내려오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적극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50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410억원, 5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9.72포인트(1.24%) 오른 793.1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06억원, 2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05억원 순매도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멈추지 않아

    미국이 금리 올려 달러 빨아들이고 있어
    미 기준금리 0.25%에서 2.5%로 10배 올랐어
    3.25%로 또 올린다네

    한은도 기준금리 확 올린다네
    부동산 버블 뻥 터진다
    한국경제 황금기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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