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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김성원에 엄중 경고...정말 화가 난다"

"의원들 수고 날아가지 않도록 큰 줄기를 봐달라"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수해 현장에서 실언을 한 김성원 의원에게 "김성원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단체 채팅방에서도 했다"고 밝혔다.

주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사당동 수해복구 봉사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 친구가 평소에도 보면 좀 장난꾸러기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했었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저도 정말 화가 난다"며 "(김성원 의원이) 정말 잘못했다고 한다. 진짜 의원들이 이렇게 많이 고생하는데 본인 때문에 빛이 바래져서 죽으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와서 봉사를 하는데, 수고한 것이 날아가지 않도록 큰 줄기를 봐달라"며 "오늘 행보의 본질은 봉사"라고 당부했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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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왜 화가나냐

    너희들 원래 그냥 대충 쑈나 하면서 세비나 쳐먹는게 전문인데.
    다 알고 있으니까, 대충 대충 해라,,,
    요즘은 투기질은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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