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명박, 국민을 속이면 안돼"
"사퇴 여부는 본인과 국민, 당원이 판단할 일"
박근혜 후보는 13일 검찰의 `도곡동땅 차명보유' 의혹 중간수사결과 발표와 관련, "(이 전 시장은) 국민을 속이면 안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 상모동에 위치한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한 뒤 가진 만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의혹이 해소돼야 할 것이다. 안고 갈 수는 없지 않느냐"면서 이 전 시장이 직접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도곡동 땅이 이 후보 소유로 밝혀질 경우 사퇴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본인이 판단할 일이고, 국민과 당원이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앞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분향한 뒤 생가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이곳을 찾은 이유와 관련, "경선을 앞두고 아버님께 인사를 통해 사명감과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꼭 승리해서 아버님께서 못 다 하신 일을 제가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늘 나라에 계신 부모님께서 제가 열심히 뛰고 일하는 것을 보고 계시리라 믿는다"며 "아버지와 저의 고향 분들이 지지해 주실 것으로 믿으며,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 상모동에 위치한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한 뒤 가진 만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의혹이 해소돼야 할 것이다. 안고 갈 수는 없지 않느냐"면서 이 전 시장이 직접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도곡동 땅이 이 후보 소유로 밝혀질 경우 사퇴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본인이 판단할 일이고, 국민과 당원이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앞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분향한 뒤 생가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이곳을 찾은 이유와 관련, "경선을 앞두고 아버님께 인사를 통해 사명감과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꼭 승리해서 아버님께서 못 다 하신 일을 제가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늘 나라에 계신 부모님께서 제가 열심히 뛰고 일하는 것을 보고 계시리라 믿는다"며 "아버지와 저의 고향 분들이 지지해 주실 것으로 믿으며,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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