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씨 "검찰 발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반발
"현금의 사용처에 대해 보완자료 제출 준비 중"
이명박 후보의 형인 이상은씨가 13일 도곡동 땅의 실제 소유주가 아니라는 검찰의 발표에 대해 법률대리인인 김용철 변호사를 통해 "납득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김 변호사는 13일 논평을 통해 "이상은 회장이 8월 8일 병원 입원 도중 14시간에 걸쳐 검찰조사를 받았는데 검찰조사시 이상은 회장은 1985년 도곡동 땅 매입시의 매입자금 출처에 대하여 20여년 전의 거래라 은행거래내역 자료 등을 제출하지 못했을 뿐이지 당시의 사업내용, 수익 등에 대하여 상세히 진술하였고 검찰도 20여년 전 일이라 통장내역 등이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상은 회장은 2002년 7월 경부터 현금 2천만원씩을 인출한 사실에 대하여 2002년경부터 벤처사업, 유통사업을 시작한 아들의 사업비 지원, 아들의 생활비 지원, 중국에서 선교사업을 하고 있는 막내 여동생의 선교사업비 지원 등에 사용했다고 진술했고, 특히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아들의 사업비와 생활비 지원에 많은 돈을 사용했다고 진술했다"며 "또한 이상은 회장의 은행심부름을 한 이모씨도 검찰에 전혀 출석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1회 출석하여 진술을 했고, 이상은 회장의 은행심부름을 한 또 다른 이모씨는 검찰에 2회 출석하여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상은 회장이 거래를 한 은행, 증권회사 직원도 검찰에 출석하여 진술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상은 회장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현금의 사용처에 대해 보완자료를 제출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검찰도 이상은 회장 부분에 대해 좀 더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도 '도곡동 땅 가운데 이상은 회장 지분에 대하여 실제 이씨 소유가 아니라 제3자의 차명재산으로 보이며, 더 수사를 해봐야 알겠다'고 발표한 점에 대해 이상은 회장은 검찰의 발표내용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검찰 중간발표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김 변호사는 13일 논평을 통해 "이상은 회장이 8월 8일 병원 입원 도중 14시간에 걸쳐 검찰조사를 받았는데 검찰조사시 이상은 회장은 1985년 도곡동 땅 매입시의 매입자금 출처에 대하여 20여년 전의 거래라 은행거래내역 자료 등을 제출하지 못했을 뿐이지 당시의 사업내용, 수익 등에 대하여 상세히 진술하였고 검찰도 20여년 전 일이라 통장내역 등이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상은 회장은 2002년 7월 경부터 현금 2천만원씩을 인출한 사실에 대하여 2002년경부터 벤처사업, 유통사업을 시작한 아들의 사업비 지원, 아들의 생활비 지원, 중국에서 선교사업을 하고 있는 막내 여동생의 선교사업비 지원 등에 사용했다고 진술했고, 특히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아들의 사업비와 생활비 지원에 많은 돈을 사용했다고 진술했다"며 "또한 이상은 회장의 은행심부름을 한 이모씨도 검찰에 전혀 출석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1회 출석하여 진술을 했고, 이상은 회장의 은행심부름을 한 또 다른 이모씨는 검찰에 2회 출석하여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상은 회장이 거래를 한 은행, 증권회사 직원도 검찰에 출석하여 진술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상은 회장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현금의 사용처에 대해 보완자료를 제출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검찰도 이상은 회장 부분에 대해 좀 더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도 '도곡동 땅 가운데 이상은 회장 지분에 대하여 실제 이씨 소유가 아니라 제3자의 차명재산으로 보이며, 더 수사를 해봐야 알겠다'고 발표한 점에 대해 이상은 회장은 검찰의 발표내용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검찰 중간발표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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