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할당-안배 없다. 국민 위해 해당분야 잘 이끌지가 기준"
"고위공직 검증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내각 인선 기준과 관련, "저는 선거운동 과정에서부터 할당이나 안배라는 것은 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오후 통의동 집무실에서 8명의 초대 내각 후보자를 직접 발표한 뒤 가진 일문일답에서 '대선때 30대 장관이 나올 것으로 말했는데 지명자들의 다양성이 부족해 보인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국가와 전체 국민을 위해 해당 분야를 잘 맡아 이끌어주실 분이신지 기준을 두고 선정해서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부처를 가장 유능하게 맡아서 이끌 분을 찾아 지명하다 보면 대한민국의 인재가 어느 한쪽에 쏠려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지역, 세대, 남녀가 균형있게 잡힐 것"이라면서 "어차피 지명해야 될 공직은 많다"며 향후 조각을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송곳검증을 예고한 데 대해선 "고위공직의 인선과 검증 기준은 국민들 보시는 관점과 눈높이에서 보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오후 통의동 집무실에서 8명의 초대 내각 후보자를 직접 발표한 뒤 가진 일문일답에서 '대선때 30대 장관이 나올 것으로 말했는데 지명자들의 다양성이 부족해 보인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국가와 전체 국민을 위해 해당 분야를 잘 맡아 이끌어주실 분이신지 기준을 두고 선정해서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부처를 가장 유능하게 맡아서 이끌 분을 찾아 지명하다 보면 대한민국의 인재가 어느 한쪽에 쏠려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지역, 세대, 남녀가 균형있게 잡힐 것"이라면서 "어차피 지명해야 될 공직은 많다"며 향후 조각을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송곳검증을 예고한 데 대해선 "고위공직의 인선과 검증 기준은 국민들 보시는 관점과 눈높이에서 보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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