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재보선 공천, 권영세 선대본부장이 총괄
"대선 종료일까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 선거운동 금지"
국민의힘은 24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종로 등 5개 국회의원 재보선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권영세 사무총장 겸 중앙선대본부장을 선임했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공관위는 권 본부장을 비롯해 이철규, 박성민, 임이자, 김승수 의원과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후 종로·서초 전략공천 여부에 대해 "오늘은 완벽히 공천위 구성을 가장 중점으로 다뤘다"며 "그 부분에 대한 건 없었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공천시기에 대해선 "설이 지나고 구체적인 안을 말씀드릴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공관위에서 마무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와 관련해선 "대선 종료일까지 예비후보자가 자신의 이름이 담긴 복장 및 선거 띠 착용, 문자서비스를 통한 선거, 현수막 설치와 명함을 나눠주는 행위 등 선거운동을 금지한다"며 "이를 어길시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6월 지선을 위해 윤석열 후보님이 다니시는데 본인이 이름 달고 사진 찍는 게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금지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공관위는 권 본부장을 비롯해 이철규, 박성민, 임이자, 김승수 의원과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후 종로·서초 전략공천 여부에 대해 "오늘은 완벽히 공천위 구성을 가장 중점으로 다뤘다"며 "그 부분에 대한 건 없었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공천시기에 대해선 "설이 지나고 구체적인 안을 말씀드릴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공관위에서 마무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와 관련해선 "대선 종료일까지 예비후보자가 자신의 이름이 담긴 복장 및 선거 띠 착용, 문자서비스를 통한 선거, 현수막 설치와 명함을 나눠주는 행위 등 선거운동을 금지한다"며 "이를 어길시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6월 지선을 위해 윤석열 후보님이 다니시는데 본인이 이름 달고 사진 찍는 게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금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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