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文대통령 만나자. 공수처의 야당탄압 확실한 조치해야"
“우리당 의원 카톡 단체대화방도 털어가. 박범계-전해철 교체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공수처의 자당 의원 무더기 통신조회와 관련,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식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박범계, 전해철을 교체하고 공정한 대선관리할 수 있도록 엄중하게 요청할 거다. 공수처 불법사찰로 야당을 탄압한 데 대한 문 대통령의 확실한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수처는 마치 행동대장되는양 제1야당 의원 거의 80%에 이르는 81명을 사찰했다. 제1야당 대선후보 및 가족, 정권비판적 언론인에 대해서도 무차별적 불법 사찰을 해댔다"며 "우리당 의원들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도 통째로 털어갔다고 한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실로 경악할 범죄 행각이다. 야당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공안기구다. 이제 국내 SNS를 더이상 사용 못하고 사이버 망명이라도 해야 할 판"이라며 "나라 전체가 감시 사회가 됐다. 빅브라더가 모든 국민들을 감시한다고 생각하니 섬뜩하기 짝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느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도 “본인 입으로 ‘법무부장관이나 기본적으로 나는 여당의원’이라고 하더니 대놓고 제1야당 대선후보에 대한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억지로라도 형사처벌 하라고 검찰을 겁박, 야당 대선후보의 공격 사령관을 자처하고 있다”며 “심각한 불법 상황에 대해 법무부 장관이 중단을 요구하거나 수사를 지시해도 모자른데, 검사의 공수처 파견도 검토한다고 하며 불법 사찰노하우를 교육시키겠다는 발언도 했다. 뻔뻔하기 이를 데 없다”고 질타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박범계, 전해철을 교체하고 공정한 대선관리할 수 있도록 엄중하게 요청할 거다. 공수처 불법사찰로 야당을 탄압한 데 대한 문 대통령의 확실한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수처는 마치 행동대장되는양 제1야당 의원 거의 80%에 이르는 81명을 사찰했다. 제1야당 대선후보 및 가족, 정권비판적 언론인에 대해서도 무차별적 불법 사찰을 해댔다"며 "우리당 의원들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도 통째로 털어갔다고 한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실로 경악할 범죄 행각이다. 야당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공안기구다. 이제 국내 SNS를 더이상 사용 못하고 사이버 망명이라도 해야 할 판"이라며 "나라 전체가 감시 사회가 됐다. 빅브라더가 모든 국민들을 감시한다고 생각하니 섬뜩하기 짝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느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도 “본인 입으로 ‘법무부장관이나 기본적으로 나는 여당의원’이라고 하더니 대놓고 제1야당 대선후보에 대한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억지로라도 형사처벌 하라고 검찰을 겁박, 야당 대선후보의 공격 사령관을 자처하고 있다”며 “심각한 불법 상황에 대해 법무부 장관이 중단을 요구하거나 수사를 지시해도 모자른데, 검사의 공수처 파견도 검토한다고 하며 불법 사찰노하우를 교육시키겠다는 발언도 했다. 뻔뻔하기 이를 데 없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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