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과에 공식, 비공식 따로 있나"
"상대 당의 과도한 공세 대해서는 정확한 팩트체크할 것"
윤석열 후보는 이날 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나 자신이나 내 처나 그런 문제에 대해선 국민 비판을 겸허하게 다 받아들인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과라고 하는 건 잘못된 게 있을 때는 국민에 대항해 이길 수 없는 것 아닌가"라며 "과도하고 부당한 공세라고 하면 팩트체크를 해도, 국민들께서 미흡하다고 생각할 때는 다 수용하고 100%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나, 그런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거를 앞두고 상대 당에서 하는 과도한 공세에 대해선 우리가 정확한 진상을 국민들도 아셔야 한다는 차원에서 필요한 팩트체크는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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