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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 최종합의 결렬. 민주당 단독처리할듯

국민의힘 "경항모 사업·손실보상 방식과 규모 놓고 이견"

여야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이날 저녁 8시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민주당은 예산안 단독 처리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2일 오후 국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관련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종적으로 모든 사안에 대해 합의하진 못했다"며 "내년도 예산안을 오늘 법정시한 안에 처리한다는 데 대해서는 여야 간에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기현 원내대표가 앞서 의원총회에서 "어제 여러차례 협의를 했지만 최종적인 예산안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경항모 사업이 걸림돌이고, 정히 해야겠다면 부대 의견을 달아 국회의 동의를 받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이 거절했다"고 전했다.

또한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에 대해 저희들은 현금지원을 하자고 했지만 정부여당은 융자방식으로 해결하겠다고 하고 있고, 손실보상 하한선을 최소한 100만원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부여당은 50만원으로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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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2 0
    윤석열장모 최씨-부동산투기탈세백과사전

    [열린공감TV]
    https://m.youtube.com/watch?v=QtJU24BglRA
    윤후보 장모최씨는
    부동산 타인명의신탁(등기)후 담보대출로 [근저당설정]
    부동산 타인명의신탁후 [가등기설정]
    부동산을 다수의 친인척명의로 [분할소유등기]로 감세-탈세등
    부동산투기 백과사전이며
    윤후보는 화천대유김만배누나로 부친종부세전가(뇌물)의혹

  • 2 0
    볼케이노 나이트 줄리를 증언하는목격자

    [열린공감TV]
    https://m.youtube.com/watch?v=3mrCZH7A6Ao
    나이트클럽은 직업중의 한가지이므로 문제가 아니고
    1994년경 르네상스호텔 볼케이노나이트의 줄리는 생업목적이 아니고
    삼부토건(르네상스)-군사독재잔당-적폐법조인등 한국 거악카르텔인맥으로
    최은순의 주가조작-금융사기-토건비리등을 은폐해왔다는 의혹이 핵심

  • 2 0
    가짜보수는 전국민지원이 한계소비성향을

    눂이는 경제정책이며 금액이 핵심이 아닌것을
    모르는것뿐만 아니라 선심성 복지정책으로 착각까지 하는것같다..
    기본소득이 보수가 신자유주의에 포함시킨
    경제정책인것도 모르고 5일간 120시간 일하라는 웃기는짜장은
    대선후보자격이 없어보인다..

  • 2 0
    자본주의의 위기가 오자 수정자본주의로

    바꾸고 고소득층을 압착해서 저소득층소득을 높인
    1940-1970 미국경제황금기가 있었지만
    기득권자본은 사람의 이기심이 보이지않는손으로 작용
    하여 시장자원을 효율배분해준다는 고전경제학에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을 붇이고 복지확대 대신 기본소득을 적용했는데
    기득권자본은 기본소득은 숨기고 무한경쟁만 강조하고 정규직을
    해고한뒤에 비정규직임금은 깎아왔다.

  • 2 0
    정상적인 경제성장은 인플레이션을 동반

    하며 노무현때 집값상승은 실물경기상승때문이다.
    그러나 박근혜정부의 묻지마부동산부양은
    경기는 침체하는데 공급감소로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온후 세수감소로인한 적자누적으로 국가부도위험이 있었다.
    결국 확장재정으로 인한 혜택은 부동산투기꾼이나 재벌대기업에
    주고 세수는 국민들의 생필품 간접세(부가세)인상하여 만든다는것이었다.

  • 2 0
    2017한국 1인당GDP3139만원을

    365일 노동시간 2069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1만5169원인데 최저임금이 만오천원까지 올라도
    경제성장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며
    미국의 대표적경제학자 폴 크루그먼(노벨경제학상)은 고소득층의
    수입을 압착(compress)하여 저소득층의 수입을 올린 1940-1970yrs
    (30yrs)이 미국경제의 황금기라고 표현했다..

  • 2 0
    기재부-국가채무 수치로 국민에 사기

    https://kgnews.co.kr/mobile/article.html?no=657352
    기재부예상 2021GDP기준 국가채무비율은 48.2%아닌 47.3%(0.9% 과장)
    기재부가 2021예상 GDP를 36조4670억원 줄여서 반영하여
    국채비율을 계산하고 국가신용등급운운하는것은 사기다.
    유럽은 GDP의 60-80%의 국가부채 유지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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