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 윤석열-이재명 격차, 14%p→4%p
51% "정권교체해야" vs 39% "재집권해야"
1일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달 27~30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3%, 이재명 39%로 나타났다.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직후인 지난달 6~7일 조사때와 비교하면 윤석열은 4%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재명은 6%포인트 상승하면서 지지율 격차가 14%포인트에서 4%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4%,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 기타 후보 2%, 없음/모름 6%였다.
윤석열-이재명 가상 양자대결에선 윤석열 46%, 이재명 40%로 나왔다.
이 또한 3주 전 조사때 13%포인트였던 격차가 6%포인트로 좁혀진 수치다.
대선의 성격에 대해선 51%가 정권교체라고 답했고 39%는 민주당 재집권이라고 답했다.
이는 3주 전 조사때보다 정권교체는 5%포인트 하락한 반면, 재집권은 6%포인트 반등한 수치다.
절대 찍고 싶지 않은 대선후보를 조사한 결과는 이재명 47%, 윤석열 42%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3%, 민주당 35%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지도는 42%, 부정평가는 54%였다.
이번 조사는 ARS 자동응답(RDD 무선 85%, 유선 15%)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3.1%p, 응답률은 5.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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