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4천6백명, 31일 새벽 이랜드 농성장에 투입
2백20명 조합원 강제해산중, 물리적 충돌도
경찰은 31일 새벽 노조원들이 재점거 농성 중인 이랜드 매장에 공권력을 투입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5시 15분께 서울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에 46개 중대 4천600여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점거 농성중인 이랜드 노조원들의 강제 해산에 나섰다.
이날 매장에는 220여명의 노조원들이 쇼핑 카트 등 집기류를 이용해 입구를 막은 채 농성을 진행 중이었으며 매장 밖에는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 250여명이 전날 밤부터 노숙 농성을 벌이고 있었다.
경찰은 전날 경비대책회의를 열고 강제 해산 방침을 정했으며 이날 새벽 시간을 이용, 경찰력을 전격 투입했다.
경찰은 지난 20일 홈에버 월드컵몰점과 뉴코아 강남점에서 각각 21일째와 13일째 점거농성을 벌이던 노조원들을 강제해산한 바 있다.
노조원들은 지난 29일 새벽 뉴코아 강남점을 다시 점거해 3일째 농성을 벌여왔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5시 15분께 서울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에 46개 중대 4천600여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점거 농성중인 이랜드 노조원들의 강제 해산에 나섰다.
이날 매장에는 220여명의 노조원들이 쇼핑 카트 등 집기류를 이용해 입구를 막은 채 농성을 진행 중이었으며 매장 밖에는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 250여명이 전날 밤부터 노숙 농성을 벌이고 있었다.
경찰은 전날 경비대책회의를 열고 강제 해산 방침을 정했으며 이날 새벽 시간을 이용, 경찰력을 전격 투입했다.
경찰은 지난 20일 홈에버 월드컵몰점과 뉴코아 강남점에서 각각 21일째와 13일째 점거농성을 벌이던 노조원들을 강제해산한 바 있다.
노조원들은 지난 29일 새벽 뉴코아 강남점을 다시 점거해 3일째 농성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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