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정진석, 6개 상임위원장도 내정
농축산위만 홍문표-김태흠 대립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으로 정진석 의원이 내정됐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제외한 6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도 사실상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16일 보도자료에서 국회 부의장에 당내 최다선(5선)인 정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장에는 ▲ 정무위원회 윤재옥 ▲ 교육위원회 조해진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대출 ▲ 환경노동위원회 이채익 ▲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종배 등 6명의 3선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국민의힘은 단독 후보의 경우 오는 18일 의원총회에서 찬반 투표 없이 박수로 추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사실상 이들이 내정된 상태임을 분명히 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의 경우 홍문표(4선)·김태흠(3선) 의원이 복수로 입후보해 경선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여야는 지난달 국회 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직을 국민의힘 몫으로 배정하기로 합의했다. 현재는 17개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맡고 있다.
국민의힘은 16일 보도자료에서 국회 부의장에 당내 최다선(5선)인 정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장에는 ▲ 정무위원회 윤재옥 ▲ 교육위원회 조해진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대출 ▲ 환경노동위원회 이채익 ▲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종배 등 6명의 3선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국민의힘은 단독 후보의 경우 오는 18일 의원총회에서 찬반 투표 없이 박수로 추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사실상 이들이 내정된 상태임을 분명히 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의 경우 홍문표(4선)·김태흠(3선) 의원이 복수로 입후보해 경선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여야는 지난달 국회 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직을 국민의힘 몫으로 배정하기로 합의했다. 현재는 17개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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