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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전재수 "국민 눈높이 알지만 결정적 하자 없잖나"

3인방 임명 강행 주장해 당내 갈등 증폭

친문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야당이 '불가' 입장을 밝힌 임혜숙-박준영-노형욱 후보에 대해 "이 나라를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조차도 빼앗기는 결정적인 문제는 아니다"라며 임명 강행을 주장했다.

전재수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의원총회를 했는데 일단은 갑론을박은 별로 없었다. 인사청문회를 했던 상임위가 있는데 3개 상임위가 있는데 여기에 의원들이 나와서 관련된 경과 보고가 있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해당 상임위에 우리 간사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보기에는 사실 어제 국민 눈높이에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이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희들이 국민 눈높이를 충분히 알고 있다.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것은 분명히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그러나 이 나라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완전히 박탈해버릴 만한 결정적인 어떤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다"며 거듭 임명을 강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이 최소한 임혜숙-박준영 후보는 낙마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비주류 의원들의 반발이 커 임명 강행시 당내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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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이 색기는

    이름도 재수없어...

  • 1 0
    이건 정권이 아니라

    양아치 집단이네.

  • 1 0
    전국 교수들의 해외학회관행을 전수조사

    하고 평균 데이터가 나와야..
    장관후보자의..
    어떤점이 잘못되어 있는지 알수있다고 생각한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91466

  • 1 0
    임후보의 장관자격의혹과는 별개로

    임후보자가 연구한 초고속통신망 핵심기술은
    한국통신기술이 중국과 미국보다 우위에 설수있는 기술이며
    물론 미국과 중국이 싫어할것같다.
    그이유는 미국이 앞서있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초고속인터넷통신기술이 가장 중요한 인프라이고
    이것은 군사용 정찰-전투로봇에도 필수적이므로
    미래의 세계 경제와 국방력을 결정할것으로 보인다.

  • 1 0
    임후보자는 초고속통신망 핵심기술연구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5740
    임후보자는 초고속통신망 핵심기술 분야를 연구해왔다.
    초고속 인테넷에 필요한 패킷 집적회로와 칩 설계, 패킷 전달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분야를 연구해왔다.
    2014년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2020년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

  • 1 0
    11124

    대깨문이 말하는 정의 공정 공평의 수준이 딱 이 수준인거지
    알만하다
    이러려고 개혁이니 적폐청산이니 지랄 발광을 했구나
    니들
    거울은 보고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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