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 박형준 38.1% vs 김영춘 23.8%
다자 선호도에서도 박형준 선두 고수
9일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에 따르면,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 6~7일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801명을 대상으로 박형준-김영춘 가상대결을 조사한 결과 박형준 38.1%, 김영춘 23.8%로 집계됐다.
김영춘-이언주 양자대결에서는 김영춘 30.9%, 이언주 26.3%였다.
김영춘 후보는 박민식 전 의원과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의 가상대결에선 각각 27.3% 대 17.1%, 27.8%대 11.7%로 앞섰다.
차기 부산시장 적합도 조사에서도 박형준이 26.0%로 가장 앞섰다. 2위는 김영춘(13.9%)이었다. 나머지 후보는 한자릿수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6%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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