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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임성근 판사 탄핵해 국회 책임 다할 것"

"김종인, 아스팔트 태극기 부대 같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예정된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민주당은 오늘 탄핵 표결로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책임을 다하겠다"며 가결을 자신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탄핵 제도의 목적과 기능은 공직자의 직무수행에 있어 헌법을 위반했을 때 법적 책임을 추궁해 헌법의 규범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재적 과반을 넘는 의원이 소추안을 발의한 이유는 임 판사가 헌법에 규정된 법관의 독립성을 침해했기 때문"이라며 "임 판사에 대한 1심 판결문에는 6차례에 걸쳐 위헌임이 적시돼 있다. 2018년 전국법관대표자회의도 중대한 헌법 위반 행위라 선언한 바 있다"고 탄핵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는 북한원전 건설 의혹을 연일 제기하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선 "반성사과는커녕 엉터리의혹으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다"며 "북풍 색깔론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김 위원장의 주장은 아스팔트 태극기 부대 같다"고 원색비난했다.

그러면서 "사라져가는 북풍 색깔론을 되살린 김 위원장은 혁신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대한민국 정치에 더이상 김종인을 위한 역할과 자리는 없을 듯 하다. 진정한 보수 혁신을 위해 정치적 소임을 내려놓을 때가 된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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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3 0
    더러운 판사새키

    적폐 최고정점에 판사새키
    전관예우 범법자집단 판사새키
    기득권 최후의 보루 대법원 판사새키

  • 2 0
    판사새키

    강력하게 응징하라 - 국가 모독죄

  • 1 0
    사법개혁의 완성은..

    검찰은 공소유지만하는 [공소청]과 기소만하는 [기소청]으로 분리하고
    경찰은 [행정]-[수사]-[정보]경찰의 분리 승진시스템으로 가고
    대법관은 대폭 증원하여 과도한 업무량을 줄여서 더 공정한 판결을 하면된다..
    물론 공수처는 7000여명의 고위공직자 [수사]와 [기소]를 하고..

  • 1 0
    그러니까 공수처가 반드시있어야한다..

    한동훈검사는 휴대표비번을 안알려주면서 수사방해하고
    다른검사들은 룸사롱갔는데 증거가 남아있는 휴대폰을 한날한시에
    우연히 버리거나 잃어버리고..
    울산 불법밍크고래고기를 범죄용의자에게 멋대로 돌려준 A검사는
    해외연수를 핑계로 해외로 튀어버리고
    경찰은 산업재해가 발생한 기업간부와 술을 먹었다는것이므로..

  • 1 0
    국민들이 부당한 자본의 갑질에

    소송해도 결국 패소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3심인대법원까지 상고하는 경우가 폭증하고
    14명인 대법관으로는 소송건수를 감당하지 못하자
    양승태는 대법관을 증원하는게 아니라 상고법원을
    새로만들어서 기득권 자본에 소송하는 국민들을
    패소하게만들 속셈으로 박근혜정부와 사법거래
    한것이다. 그것도 일제전쟁범죄피해자가 패소하는
    방법을 일본에 알려주면서..

  • 2 0
    ㅁ민주당 원내대표 시원하다

    구구절절 나라와 국민의 편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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