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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근혜 확정판결에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아야"

"대법원 선고 나오자마자 사면 언급은 적절치 않아"

청와대는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 판결과 관련, "전직 대통령이 복역하게 된 불행한 사건을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국민의 촛불혁명, 국회 탄핵에 이어 법원의 사법적 판단으로 국정농단 사건이 마무리되는 것이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헌법 정신이 부여된 것"이라며 대법원 확정판결의 의의를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의 형 확정에 따른 특별사면 여부에 대해선 "대법원 선고가 나오자마자 사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대통령에게서 별도의 말을 듣지 못했다"고 말을 아꼈다.

문 대통령은 조만간 열릴 예정인 신년기자회견때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특별사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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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이번에도 일어날 일이야,,,

    청와대 애들 모두 같이 보내자,,,
    할일없는 허접한 무뇌 무능한 청와대 거주하는 것들,,,

  • 1 0
    웃겨

    복부인시다나 하는것들이 지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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