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지금 여론 흐름이 좀 나쁘다고 본다"
"최대한 빨리 고민해 결론 말하겠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서울시장 경선 출마 여부에 대해 "최대한 빨리 고민해서 결론을 말씀 드리는 게 저도 편하고 당도 편하게 될 것 같다"며 금명간 입장 표명을 시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사회적참사법 개정이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논의에 많이 매여 있어서 고민할 시간이 별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세와 관련해선 "애초부터 당내에서는 지금 여론의 흐름이 좀 나쁘다고 본다"며 "그전부터 거론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이제 야당 쪽에서 많은 분들이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고 그런 부분이 좀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는 '선거 분위기를 반전시킬 전략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코로나19 백신 문제가 민심의 향배를 좌우하고 있는 것 같고, 부동산의 경우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여러가지 공급대책을 내놓고 또 내놓을 것이기 때문에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지 않겠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사회적참사법 개정이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논의에 많이 매여 있어서 고민할 시간이 별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세와 관련해선 "애초부터 당내에서는 지금 여론의 흐름이 좀 나쁘다고 본다"며 "그전부터 거론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이제 야당 쪽에서 많은 분들이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고 그런 부분이 좀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는 '선거 분위기를 반전시킬 전략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코로나19 백신 문제가 민심의 향배를 좌우하고 있는 것 같고, 부동산의 경우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여러가지 공급대책을 내놓고 또 내놓을 것이기 때문에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지 않겠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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